3D 프린팅 유방암 수술가이드, 4대 상급종병 다기관 임상 진입

애니메디솔루션㈜이 3D 프린팅으로 제작하는 ‘1:1 개인맞춤형 유방보존술 절제가이드(Surgical Guide for Breast Conserving Surgery(BCS), 이하 유방암 수술가이드)’가 산업통상자원부 3D 프린팅 실증과제를 통해 다기관 임상시험 단계에 진입했습니다.

공동연구기관은 ▲서울아산병원(고범석 교수) ▲서울대병원(김홍규 교수) ▲삼성서울병원(채병주 교수) ▲세브란스병원(박형석 교수)으로, 올해 말부터 2021년 12월 31일까지 선행항암치료 후 유방보존술을 실시하는 유방암환자 약 500명을 대상으로 연구가 진행될 예정입니다.

유방암 가이드는 겉보기에 단순해 보이는 형태지만 정상조직을 최대한 보존할 수 있도록 정교한 데이터 작업을 거치게 됩니다. 의료진으로부터 MRI 및 CT 의료영상을 접수 받은 후 영상 분할(Segmentation) – 정합(Registration) – 3D 모델링 – 의료진의 검수 – 3D 프린팅 과정을 거칩니다. 150여 유방암 케이스 딥러닝 물리분석을 통해 학습된 기술력으로 자세변화에 의한 3차원 공간정보 변화를 형상화 시키기 때문에 모양이 동일한 수술가이드는 단 하나도 없습니다.

지난 4월 송도에서 개최된 세계유방암학술대회(GBCC 2019)에서 유방암가이드 주제 구두발표와 전시 출품품목이 국내외 유방외과 전문의들로부터 많은 관심을 받았습니다. 애니메디는 최근 의료정보교류 플랫폼으로 활발하게 해외진출을 하고 있는 헬스허브와 협약을 맺고 미국, 호주, 독일, 일본 등지로 유방암 수술가이드 시장을 확대하고 있습니다.